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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풍선은 누가 처음 만들었을까요?(풍선의유래)와 제조과정
작성자 제이벌룬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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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10-06-19 15:5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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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168
 

풍선의 유래

 

 

B.C.2세기에 중국인들이 종이 풍선을 만들었다.


어린이들이 풍선을 가지고 놀았는지 모르겠으나, 당시의 예술작품들에

균형 잡는 막대기 끝에 풍선을 날리는 곡예사들의 그림이 나와있다.

 

일본의 종이접기 책에는 지금도 한 장의 종이를 접어 공기를 불어넣는 공을 만드는

요령이 들어 있다. 그러나 이  풍선들은 공중에 뜨지는 않는다.

 

중남미의 인디오들은 요즘 풍선을 만드는 것과 아주 흡사한 방법으로 고무공을 만들었다.

그들은 고무나무에서 받아낸 생고무즙에 작은 박을 담근 후 끄집어 내어

그 고무를 불에 그을렸다.

 

이탈리아 물리학자 에반젤리스타 토리첼리가' 공기란 그냥 아무것도 아닌'것과는 다르다는 사실을 밝혀낸 1643년에 이르러서야 비로소 사람들은 풍선을 띄우려는 실질적인 노력을 시작하게 되었다.

 

그 몇년 뒤, 예수회 신부 프란체스코 데 라나가 속이 빈 구체의 공기를 펌프로 뽑아내면 그 구체는 거품처럼 떠오르게 된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1709년 브라질의 예수회 신부 바르톨로메우 데 구스마오가 풍선에 가열한 공기를 넣었더니, 풍선은 하늘로 떠올랐다.

 

약 75년 뒤 프랑스에서는 몽골피에 형제가 짚불의 연기를 채운 지름 10m의 기구를 띄웠다. 오래지 않아 뜨거운 공기를 넣은 장난감 풍선이 나왔다.

 

1839년에 찰스 굿이어는 유황을 주입한 고무 한 토막을 뜨거운 난로에 떨어뜨렸다가 얇으면서도 힘과 탄력이 있는 고무를 만드는 법을 발견했다.

 

이 공정을 로마의 신 불카누스(Vulcanus)의 이름을 따서 vulcanization 즉 가류(加硫) 또는 가황(加黃)이라고 한다.

 

그 뒤 얼마 후 공원과 서커스에서 행상들이 현재와 같은 가황고무로 만든 풍선 하나에 1페니를 받고 팔았다.

 

지금은 착색한 고무액에 알루미늄 형틀을 담궈 만든다. 그 다음에 그 형틀을 오븐에 넣어 익히고는 공기로 풍선을 벗겨내며, 씻은 뒤에 필요할 경우 다시 팽창시켜 그 위에 인쇄를 한다.

 

 

 

고무풍선의 제조과정

 

고무풍선은 고무나무에서 추출된 액상의 레이텍스로 만들어집니다.


국내에도 풍선을 제조하는 업체가 있어서 제조과정을 견학하고자 문의했지만, 불가능하다는 통보를 받아서 아쉬운대로 웹에서 찾은 자료를 올립니다.

1.동남아에 있는 고무농장에서 레이텍스를채취한다.     

                                                                                    
2.모아진 레이텍스를 대형 탱크선에 실어공장으로 운반한다. 

                                                                      
3.액상 레이텍스에 경화제, 안료, 오일이나 물,가황촉진제 등을 첨가한다.  

                                             
4.위쪽이 열려있는 큰 탱크에 레이텍스를채운다.  

                                                                                              
5.풍선모양의 몰드에 경화제를 바른 다음말린다.   

                                                                                              (풍선 몰드는 불지않은 풍선모양이다.)        

                                                                
 6.몰드를 탱크 속에 있는 레이텍스원료에 담궜다가 빼낸다.-이 과정을 디핑(dipping)이라 합니다  

7.주입구 부분의 풍선을 자동기계로 말아준다.   

                                                          
 8.풍선에 묻어있는 화학성분을 고온의 물로 세척한다.    

                                            
9.섭씨 90도에서 100도에서 25분 정도 오븐에서 가황처리를 한다.  

                                                 

(가황처리를 하면 풍선의 탄성이 높아짐): 

 

     고무의 비열이 철의 4배 이상이기때문에 몰드는 가열이 되어도 고무는 쉽게 가열되지 않음.


10.몰드에서 풍선을 빼낸다음 포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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